반응형
0~12개월이면 진짜 아가 댕댕이 시절이잖아. 이때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평생 건강이랑 성격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. 견종별로, 또 시기별(월령별)로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쫙 정리해 줄게.
일단, 견종을 대충 이렇게 나눠보자:
- 쪼꼬미들 (소형견): 말티즈, 포메, 토이 푸들, 치와와, 요키, 시츄… 뭐 이런 애들!
- 중간 사이즈 (중형견): 비글, 코카, 웰시코기, 시바견, 진돗개, 보더 콜리… 이런 애들!
- 덩치 큰 댕댕이 (대형견): 골댕이, 래브라도, 셰퍼드, 허스키, 도베르만… 이런 애들!
- 완전 큰 댕댕이 (초대형견): 그레이트 데인, 세인트 버나드, 마스티프… 이런 애들!
시기별 (월령별)로 뭘 해줘야 하는지 (얘네는 견종 상관없이 거의 비슷해!):
- 0~2개월 (신생아기 ~ 쪼꼬미 시절):
- 뭐가 중요하냐면:
- 엄마 젖 (모유) 먹는 게 최고! (특히 초유는 면역력 뿜뿜!)
- 체온 조절 잘 못해서 따뜻하게 해줘야 함.
- 눈, 귀 잘 안 보이고, 안 들림. 거의 잠만 잠.
- 우리가 해줘야 할 일:
- 엄마 댕댕이랑 같이 있게 해주기: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줌 (따뜻하게 해주고, 똥오줌 싸게 도와주고…).
- 엄마 없으면 인공 수유: 강아지용 분유, 초유 먹이고, 따뜻하게 (35~38℃) 해주고, 젖병 소독 깨끗하게!
- 주변 환경: 따뜻하고 깨끗하게, 시끄럽게 하거나 만지지 말기.
- 건강 체크: 체온, 숨 쉬는 거, 똥오줌 잘 싸는지, 잘 노는지 계속 확인. 이상하면 바로 병원!
- 주의사항: 이때는 예방접종 전이라 밖에 데리고 나가거나, 다른 댕댕이들 만나게 하면 안 돼!
- 뭐가 중요하냐면:
- 2~3개월 (젖 떼는 시기 ~ 슬슬 사회화 시작):
- 뭐가 중요하냐면:
- 이(젖니) 나기 시작. 엄마 젖 떼고 이유식 시작!
- 호기심 폭발,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니기 시작.
- 다른 강아지들, 사람들 만나면서 사회성 기르는 거 진짜 중요 (이때 사회성 길러야 나중에 안 쫄고 잘 지냄).
- 우리가 해줘야 할 일:
- 이유식: 불린 사료, 강아지용 이유식 먹이기 (처음에는 조금씩, 천천히!).
- 배변 훈련: 슬슬 배변 훈련 시작 (칭찬, 간식 폭풍 칭찬!).
- 사회화: 안전한 환경에서 다른 강아지들, 사람들 만나게 해주기 (예방접종 꼭 확인!).
- 건강 관리: 동물병원 가서 예방접종 시작, 기생충 검사.
- 놀이: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주기 (이갈이 때문에 간지러움).
- 주의사항: 너무 심하게 깨물거나 짖지 않도록 교육 (안 돼! 하고 단호하게).
- 뭐가 중요하냐면:
- 3~6개월 (폭풍 성장기, 사회화 황금기):
- 뭐가 중요하냐면:
- 진짜 쑥쑥 큰다! (특히 대형견, 초대형견은 하루가 다르게 큼).
- 세상 모든 게 신기하고 궁금함.
- 이갈이 시작 (이빨 엄청 간지러움).
- 사회성 쑥쑥 자라는 시기 (다른 댕댕이, 사람, 환경에 익숙해져야 함).
- 우리가 해줘야 할 일:
- 사료: 강아지용 사료 (퍼피 사료) 먹이기 (견종, 크기에 맞는 걸로!).
- 기본 훈련: '앉아', '기다려', '이리와' 이런 기본적인 거 가르치기 (칭찬, 간식 필수!).
- 사회화: 계속해서 다양한 경험 시켜주기 (소리, 냄새, 낯선 사람, 다른 동물 등).
- 산책: 슬슬 짧게 산책 시작 (목줄, 인식표 꼭!).
- 건강 관리: 추가 예방접종, 정기 검진.
- 주의사항: 너무 과격하게 놀아주지 않기 (관절 다칠 수 있음, 특히 대형견).
- 뭐가 중요하냐면:
- 6~12개월 (개춘기 ~ 성견 준비):
- 뭐가 중요하냐면:
- 개춘기 옴 (말 안 듣고, 반항하고, 사고 치고…).
- 성적인 성숙 (중성화 수술 고민).
- 성견이 될 준비 (몸도 마음도).
- 우리가 해줘야 할 일:
- 사료: 퍼피 사료 계속 먹이거나, 슬슬 성견용 사료로 바꿔주기 (견종, 크기에 따라).
- 훈련: 꾸준히 훈련 (개춘기라고 포기하면 안 됨!).
- 산책: 규칙적으로, 충분히 산책 (에너지 발산!).
- 중성화 수술: 수의사 쌤이랑 상담 후 결정.
- 건강 관리: 정기 검진, 추가 접종 (필요시).
- 주의사항: 개춘기 때 문제 행동 (짖음, 무는 행동 등) 심해지면 전문가 도움받기.
- 뭐가 중요하냐면:
견종별 추가 꿀팁!
- 소형견:
- 작아서 여기저기 끼거나 다치기 쉬우니까 조심!
-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버릇없어질 수 있음 (단호하게 훈련!).
- 추위 많이 타니까 따뜻하게!
- 중형견:
- 활동량 많으니까 산책, 놀이 자주 시켜주기.
- 똑똑해서 훈련 잘 따라옴 (칭찬 많이 해주면 더 잘함!).
- 대형견:
- 관절 약하니까 어릴 때 너무 빡세게 운동시키지 않기.
- 크는 속도 느리니까 사료 조절 잘 해주기 (너무 빨리 크면 관절에 안 좋음).
- 넓은 공간 필요 (좁은 데서 키우면 스트레스받음).
- 초대형견:
- 대형견보다 더 조심! (관절, 심장 더 약함).
- 사료, 병원비… 돈 많이 듦 (마음의 준비 단단히!).
- 진짜 넓은 공간 필요!
기억할 것!
- 사랑과 관심 듬뿍 주기! 이게 제일 중요!
- 꾸준히 훈련, 사회화 시키기!
- 정기적으로 병원 가서 건강 체크!
- 견종별 특징 잘 알아두기!
-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수의사 쌤한테 물어보기!
이 정도면 0~12개월 댕댕이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알려준 것 같아.
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
반응형
'멍멍이들에 대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~3세 우리 멍멍이 어떻게 키워야 할 까? (0) | 2025.02.25 |
---|---|
1~2세 우리 멍멍이 어떻게 키워야 할 까? (0) | 2025.02.25 |
강아지 밥 뭐 먹이냐? 나이별, 견종별 밥 정리해봤다! (0) | 2025.02.25 |
매력적인 여우 닮은 일본 스피츠, 시바견에 대한 모든 것! (시바견 블로그 완벽 가이드) (2) | 2025.02.24 |
"똥개" 이야기: 우리 곁의 특별한 친구 (0) | 2025.02.24 |